이날 모임회장인 정병국(사진) 의원은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워크숍은 현 회장단의 임기가 끝나 회장단을 새로 뽑는 등 정기총회의 개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수요모임을 ‘기회주의적’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권력 앞에서 대항하는 것이 기회주의냐, 기회주의의 근본 뜻이 무엇이냐, 권력에 빌붙어 아부하는 것이 기회주의 아니냐”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1년간 수요모임 평가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당내 변화를 추동하는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20명 멤버의 단일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목소리가 원치 않은 상황에서도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으로 귀결되거나 내부적 합의가 없었던 내용, 즉 개인적 발언이 마치 수요모임의 입장인양 호도되는 그런 부분이 회원들의 활동을 제어하는 장애요인이었다고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출범하는 2기는 남원정의 색깔을 걷어내고 본연의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친(親)박’ ‘반(反)박’ 용어 자체가 무의미하다”면서 “우리는 잘하면 격려하고 못하면 질타를 통해 당이 잘되는 방향으로 나가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임의 결속력에 이상이 없느냐’는 물음에 “모임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남원정으로 귀결되는 과정 속에서 일부 회원들이 소외되거나 지역에서 질타의 대상이 되어 곤혹스러웠을 것으로 안다”면서도 “그러나 반성하고 잘 추슬러 가닥을 잡아나가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이어 “오늘 워크숍에서 어떤 논의들이 나올지 모르지만 논의 방향에 따라 한 두명 이탈자가 나올 수도 있지만 모임전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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