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북한 핵문제에 관해 관련국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간 협의를 통해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적극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실질 업무협의에 중점을 둬 정상회담 이외의 일정을 최소화하는 반면 양국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긴밀한 협의를 심도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내달 9일 저녁 출국,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의와 오찬을 함께 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11일 저녁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요 예상의제와 관련 김 대변인은 “한미동맹, 동북아협력, 북한 핵문제 관련 사안일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방문은 그간 주요 현안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공고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정상회의 후 7개월만에 열리는 것으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 4번째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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