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5일 “행담도 개발의혹과 관련돼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어쨌든 조사할 수밖에 없다”면서 “동북아시대위원회에 오래 몸담아 행담도 개발사업을 잘 알고 있는 정태인 국민경제비서관도 원칙적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정 비서관은 동북아시대위원회 전신인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가 출범한 2003년 4월부터 위원회 2인자 자리인 비서관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 2월 말 청와대 경제보좌관실 국민경제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북아시대위원회가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할 때부터 행남도 개발 사업 관련, 도로공사와 행담도개발주식회사간 중재를 할때까지 핵심 위치에 있던 만큼 경위 파악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감사원은 또 문정인 위원장과 함께 행담도개발㈜을 직·간접적으로 도와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찬용 전 수석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를 하기로 방쳄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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