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말없이 차근차근 하고 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5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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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의장 ‘정책 부재’ 비판에 반박 문희상 의장은 25일 ‘여당은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정책개발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에 뒤진다’는 세간의 평가와 관련, “여당은 정책부재가 아니라 할 일을 말없이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문 의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요즘 여당에 대해 ‘정책부재’라는 비판이 있지만 노인요양보장제라는 가뭄에 단비같이 반가운, 그리고 한 줄기 소나기같이 청량감을 주는 정부와 여당의 정책발표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어느 광고 카피에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바로 이것이 열린우리당의 스타일”이라며 “항상 근거없는 폭로만 요란하게 하고 한 건에는 열중하면서 국회 본연의 임무에는 불참하는 어떤 당의 스타일과는 다르다”고 한나라당을 노골적으로 깎아내리기도 했다.

문 의장은 이에 앞서 이광재 의원 소환과 도로공사 행담도 개발 의혹과 관련,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부패없는 투명사회 만들자는 강력 의지로 출범해 이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광재, 문정인 두 사람과 앞으로 또 거론될지 모르는 사람들도 그 결과에 책임져야하며, 우리 당에 어설픈 동정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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