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은 16일 서울시의 반박논평에 대해 ‘서울시의 뒤집어씌우기 해명에 분노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당은 서울시의 경축탑과 서울시장의 5.18 영정 앞 파안대소에 대해 지적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문제제기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은 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든 문구가 아니라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와 서울보훈청이 요구한 것이라고 떠넘겼다""고 비난했다.
서 부대변인은 “2004년 5.18 민주항쟁기념위원회와 서울지방 보훈청이 서울시에 요청한 자료에 의하면 ‘기념 제24주년 5.18민주화운동’으로 탑을 제작해 달라고 되어 있음에도 서울시가 ‘경축 제24주년 5.18민주화운동’이라는 ‘경축탑’으로 둔갑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004년 서울시가 최초로 서울에 5.18 경축탑을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서울시는 ‘경축’은 행사위원회와 정부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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