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구의원선거에 관심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7 19:54: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광진구 구의3동 등 4개지역 재·보선 실시 “우리 구의원 선거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현재 서울에서 광진구 구의3동 등 모두 4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으나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소위 ‘미니 총선’이라고 불리는 4.30재·보선과 관련, 여야 각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 선거에 총동원되고 있으나, 정작 풀뿌리 지방자치선거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모 출마자는 27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 지역구민들도 지역구에 누가 출마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위 ‘풀뿌리 지방자치’라고 하는 구의원 선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시민일보는 서울시민들에게 구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에 누가 후보로 출마했는지 알려주기로 했다.

◇ 광진구 구의3동= 구의3동 선거구에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현재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세무 공무원 출신의 기호 1번 김찬경씨는 현재 21세기턴설팅 공인중개사 대표로 재직중이다. 건대 행정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는 광진청년회의소 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나라당 광진을 지구당 조직부장 출신의 기호 2번 정대교씨는 현재 한국지적원의 기획부장으로 재직중이다. 동강대를 졸업한 정씨는 정영섭 구청장후보 선거대책위원을 지낸 바 있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기호3번 박삼례씨는 현재 광진구 새마을 부녀회 수석부회장직과 동북경찰서 한국청소년육성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씨는 송원여고를 졸업했다.

◇ 성동구 성수2가1동= 성수2가1동 선거구에는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열린우리당 중앙대의원 출신의 기호 1번 신동욱씨는 현재 현대자동차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를 졸업한 신씨는 기독교인으로 성진성결교회 안수집사다.

한나라당 성동갑 사이버 위원장인 기호2번 최천식씨는 현재 어린이집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방통대 출신의 최씨는 한나라당 성동지구당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언론인 출신의 기호 3번 박영천씨는 민주노동당 성동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성대 출신의 박씨는 국가보안법폐지 성동광진본부 집행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민주당 성동갑위원회 부위원장 기호4번 김호진씨는 지난 2001년 성동구민대상 봉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씨는 성수2가 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서대문구 홍은2동= 홍은2동 선거구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한나라당 서대문을지구당부위원장 출신의 기호1번 한상열씨와 민주당 서대문을지구당부위원장 출신의 기호2번 정용래씨,열린우리당서울시당 지방자치부위원회위원장 기호3번 정금섭씨, 국회의원 정두언후원회 사무국장 홍길식씨 간에 치열한 4파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 강동구 길1동= 강동구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기호 1번 홍익표씨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현재 계룡관리(주)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기호2번 김행자씨는 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자치부위원회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건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나라당 중앙위원 서울시연합회 자문위원인 기호3번 이육재씨는 현재 자연보호협의회 강동지회부장직을 맡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