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朴風확산등 전력투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5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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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지도부 10명 대거참여 신상진 후보 밀어 한나라당은 4.30 재·보궐 선거 중반 판세와 관련, 수도권 지역의 성남 중원은 백중, 연천·포천 지역은 우세지역으로 각각 분류하는 등 우세 2곳, 열세 1곳, 백중 3곳으로 자체 평가하고 성남 중원에 `박풍(朴風)’을 확산하는 등 전력투구키로 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25일 오전 상임운영위회의에서 “자체 분석 결과 우세 2곳, 열세 1곳, 백중 3곳으로 나타났다”면서 “백중 지역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어마어마한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열린우리당에 대해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너무도 어렵다”면서 “각 의원들의 선거가 있는 지역구에 대한 독려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특히 성남 중원에서는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가 예상 밖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민주당 김강자 후보마저 상승세가 감지되는 등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당 조성준 후보 이외에 이들까지도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 대표는 24일 오후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후보와 함께 치열한 3파전 양상이 전개되는 성남 중원 일대를 돌며 `박풍(朴風)’ 확산에 나섰다.

이날 박 대표는 “국민의 생활이 나아지고 편안해 져야 정치고 개혁이고 있다. 이 정권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에는 관심도 없다. 따끔한 평가를 내리자”면서 “무엇보다 나라의 근본이 바로서야 나라가 제대로 나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얼마나 홀대했으면 서해교전 유가족 대표가 `나라가 썩었다’면서 이 나라를 떠났다”고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박 대표의 성남 유세에는 이규택 최고위원,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전여옥 대변인 등 10여명의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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