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형준, 정병국 의원은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1000명의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를 실시하고 2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KBS의 적자 원인이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1.3%가 “사장 등 경영진의 무능력함”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따라서 “비 방송인 출신의 현 사장단을 교체하고 새로운 전문 경영인을 임명해야 한다”(45.6%)거나 “경영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예결산 규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40.4%)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KBS가 추진중인 시청료 인상안에 대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국민들은 KBS의 지상파 DMB 유료화 방안에 대해 21.9%만이 찬성(적극 찬성:3.4%+찬성하는 편:18.5%)한 반면, 69.7%가 반대(적극 반대:31.6%+반대하는 편:38.1%)했다.
그러나 공영방송인 KBS의 역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응답자의 61.3%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잘 못 한다’는 의견은 35.7%에 그쳤다.
이 밖에 KBS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성 부족(32.3%) ▲보도 시사프로그램의 공정성 상실(28.3%) ▲시청자 배려 부족(17.9%) ▲경영 능력 부족(10.1%) ▲방송의 지역 발전 기여 부족(7.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정병국 의원측은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KBS가 국가기간방송으로써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한 방송의 부정적 이미지와 공영방송이 정권의 대변자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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