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 신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8 1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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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250억 투입… 경영난 해소·자생력 향상 도모 정부는 지역신문의 경영난 해소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국고 250억원을 투입,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신설키로 했다.

이 기금 가운데 62억원은 ▲지역 현안 공동 기획취재 사업(33억원) ▲신문사업 전략과 조직관리 등 경영컨설팅(9억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쉽 지원(10억원) ▲프리랜서, 전문가의 자문 및 지도(10억원) 등에 투입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200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열린우리당 김성호 의원 대표 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010년까지 국고지원금, 민간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한시적으로 설치·운영된다.

정부는 올해 기금 조성액 250억원 가운데 190억원은 국고보조 형식으로, 나머지 60억원(인프라 확충)은 2년 거치 3년 상환, 금리 3% 조건으로 융자지원키로 했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낡은 윤전시설 교체 및 신규설치를 위해 30억원을 저리로 융자하고 인쇄 및 편집장비 도입자금으로 30억원을 대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뉴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도입도 추진된다.

정보통신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통한 통합뉴스 제작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억원이 지원되며, 모든 지역신문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뉴스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NIE(신문활용교육) 시범학교 운영 및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27억원), 지역신문 이미지 개선사업(4억원), 조사연구사업(10억원) 등 총 41억원이 지역신문 공익성 제고를 위해 지원된다.

/염대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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