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 경전철 계획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도봉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의회(의장 이성우)가 지난달 28일 제149회 임시회에서 ‘경전철방학역구간노선연장을위한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 구민서명을 받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에 도봉구의회 이성우 의장을 만나 시의 경전철 계획발표에 대한 구의회의 후속대응 추진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시의 발표와 관련 이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될 교통문제를 단순히 수익성만 따지고 들어서야 되겠냐”며 언짢은 심기를 들어내고 “현재 특위를 중심으로 방학역까지 경전철 연장을 위한 10만명 구민서명을 받고 있으며, 4월초 서울시장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장은 또 “중앙정부와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바로 균형발전인데 건설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구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40만 구민의 희망인 경전철이 방학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의지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 이 의장은 “지난 97년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에 따르면 서울시 경전철 사업의 모태인 12호선 지하철 건설계획 때도 건설비용 등으로 도봉지역이 제외되자 제2대 도봉구의회에서 방학역까지 연장할 것을 건의해 수정됐던 것.
이에 이 의장은 “당시에도 문제가 돼 계획이 수정됐던 일을 기억해야 한다”며 “도봉구민들이 경전철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전철 구간 연장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그는 “도봉지역은 통일의 관문으로 그 중요도가 크기때문에 서울시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경전철 사업 확정을 금년 말 이전으로 보고 서명운동과 항의방문에 이어 대규모 집회도 준비 중에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