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배기선의원 검찰 출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7 1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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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55·부천 원미을)이 1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배 의원이 지난해 3, 4월 두차례에 걸쳐 대구U대회 옥외광고물업체인 J사 대표 박모(58·구속)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경위와 돈의 성격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검찰에 출석한 배 의원은 “모든 것은 검찰에서 밝히겠다”며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배 의원이 돈을 받을 당시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이었던 점을 중시, U대회지원법 연장과 관련된 대가성 있는 돈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인 뒤 일단 귀가시키고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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