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야말로 진정한 실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0 1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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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의원, 선명한 개혁성 표방 신기남 열린우리당 전 당의장은 20일 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당의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당의 존재 이유는 개혁에 있다”며 선명한 개혁성을 표방했다. 신 의원은 이날 출사표를 통해 “3강(强)과 3신(信)으로 민주개혁정권의 3연속 집권을 이루겠다”며 ‘강한 우리당 믿음직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실요주의 노선을 부각한 문 의원을 의식, “실용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좋은 방법론이지만 실용의 표방이 시대적 과제인 개혁의 진운을 위축시키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만은 경계해야 한다”며 “묵은 찌꺼기를 걷어내는 개혁이야말로 진정한 실용일 수 있다는 실증을 보여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면서 “창당시에 세웠던 목표와 신념이 희미해져가는 정체성의 위기, 그리고 민주개혁세력들을 한데 뭉치게 했던 동지의식이 흩어져가는 분열의 위기”라고 지적한다.

신 의원은 정동영 전 의장의 사퇴 후 의장을 승계했던 경험과 관련, “강력한 리더십은 오직 당원의 직접적인 선택과 소명을 통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는 “강한 우리당, 믿음직한 여당을 만들겠다”며 △선거에 강한 우리당 △야당에 강한 우리당 △정부에 강한 우리당 등 3가지가 강한 당으로 우리당을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한 3신(信)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믿음 △국가정책의 믿음 △국민통합의 믿음을 드리겠다며 “국민들께는 3가지의 믿음을 드리는 여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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