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규의원 당원권 정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31 2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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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朴대표, “대국민 약속 지키기위해 불가피” 한나라당은 31일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박혁규(경기 광주) 의원에 대해 당원권을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규택 의원은 김무성 사무총장에게 “박 의원의 당원권 정지에 대해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총장은 “지난 27일 원내대표와 저와 유승민 실장이 박 의원을 면회갔는데, 그 자리에서 박 의원이 기소된 내용에 대해 매우 억울함을 호소했다”며 “그러나 박근혜 대표가 부패로부터 탈피를 위해 노력하고 그 구체적 방법으로 기소가 되면 당원권을 정지하고 형이 확정되면 출당조치한다는 대국민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당원권 정지를 스스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법원까지는 무죄 원칙인데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당원권의 일시 정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인사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것은 너무 본인에게 심한 것 아니냐”며 “박지원 전비서실장의 경우에는 고법에서는 유죄였고, 대법원에서는 무죄가 되었는데 끝까지 대법원까지 무죄원칙으로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 대표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지만 국민하고의 약속을 박 의원이 받아들여 이렇게 한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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