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명개정 급물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0 1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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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랑’ ‘국민생각’ ‘선진한국’등 3개로 압축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20일 의총에서 “2월 중에 1박2일정도의 의원 연찬회를 가져서 임시국회 대책 뿐 아니라 당명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표도 당명개정과 관련, “지난 4월 총선때부터 얘기 나온 거 오래됐고 지난해 구례 연찬회에서 개정 문제 어떻게 하느냐 당의 의견이 정돈됐다”면서 “당명개정은 분명히 이름만 바꾼다는 차원의 개정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당명개정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박 대표는 “당의 선진화 추진위에서 여러가지 당의 하부구조라던가 진성당원 상향식 공천에 대해 의논하는 파트와, 당명개정과 관련한 여러가지 작업 파트로 해서 허태열 위원장이 맡아 일해주셨고, 여의도연구소에서 박세일 소장 중심으로 선진화 표방하는데 선진화란 것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변화와 개혁을 위한 노력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이대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특히 “또 한번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나라당이 새로운 이념을 정립하고 노선을 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광범위하게 새로 정립해서 우리 노선을 새로 정립해서 그에 의원들 합의 이루고 이와 동시에 당명개정 해서 국민들에게 우리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는 새출발하자는 데 당명개정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 선진화추진위원회 허태열 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국민공모와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거쳐 `국민사랑’, `국민생각’, `선진한국’ 등 3개를 당명후보작으로 압축했다”며 “의원총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당원대표자 대회에서 당명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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