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2000년 1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을 총재로 선출하며 집권 여당으로 출발해 정권 재창출까지 해냈지만, 분당과 총선 참패 이후 현역의원 9명의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최근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마포에 `새 둥지’를 틀면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당 관계자는 “당비를 내는 후원당원 수가 예상보다 빨리 증가해 현재 3만5000명에 달하고 있다”며 “최근 각계 인사들의 단체입당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도부 선출을 위한 2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 체제를 정비한 뒤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1∼2석을 보태 민노당을 제치고 원내 제3당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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