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발전특별위원회의를 열어 지도부 개편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2월3일 치르기로 결정하는 한편, 여의도 국회 앞 중앙빌딩에 있는 현 당사를 마포구 구수동 서강빌딩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3일 새 당사에서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선언한다.
장전형 대변인은 “2월 전당대회를 전후해 현재 1만명 가량인 후원당원을 1만5000명까지 늘리고 외부 인사도 대폭 수혈, 당 재건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전후로 갖기로 했던 전당대회와 새해 정월 초하루에 치르려던 개소식 일정을 이처럼 대폭 앞당기는 이유는 당내 분위기 쇄신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분당과 총선 패배로 집권 여당에서 원내 9석의 `미니 야당’으로 몰락한 패배의식을 씻어내는 한편 올해 2차례의 지방 재·보선에서 예상 밖의 선전으로 얻은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려는 뜻이 담겨있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이면에는 최근 들어 불거지고 있는 열린우리당과의 합당설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화갑 대표 등 지도부가 지지기반인 호남 지역을 방문해 당비를 내는 `후원당원’확보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서도, 지역민들의 관심의 초점이 여당과의 합당 여부에 쏠렸다는 점에서 당 재건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합당론이 본격화될 상황에 대비해서 당의 체제를 완비해 놓음으로써 협상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몸값 올리기’ 성격도 내포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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