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평당원 모임 ‘중개련’ 공식발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8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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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외곽서 ‘정풍운동’ 주도 열린우리당내 `정풍운동’을 외곽에서 주도할 평당원 모임인 `중단없는 개혁을 위한 전국 당원연대(중개련)’가 지난 27일 대전 유성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발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개련은 이날 창립결의문을 통해 “당의 개혁적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련의 모든 행태를 실력으로 막아낼 것”이라며 “참여정부를 도와 진정으로 이 나라에 민주개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이른바 `4대 개혁입법안’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일부 특정신문과의 인터뷰 행위를 `반개혁세력과의 내통행위’로 간주해 이 같은 행위를 한 인사들의 당내 활동을 봉쇄키로 했다.

또한 일부 지역의 당원협의회 결성과정을 직접 관리·감찰하는 한편, 전당대회 등 당내 모든 선거에서 당선·낙선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28일 “수구세력에 대항하는 대통령과 총리를 감히 훈계하고, 적전분열을 야기하는 도발적 작태가 횡행하는 것을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더 이상 당의 정체성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고, 당이 흔들림 없이 개혁을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당원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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