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행보 ‘잰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7 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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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연구센터 경제관련 활동 주력 이광재 서갑원 의원 등 열린우리당 내 `친노(親盧)’ 직계 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의정연구센터의 민생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8월 모임을 발족한 의정연구센터는 삼성경제연구소와 함께 경제살리기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전경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경제관련 활동에만 주력하고 있다.

의정연구센터는 17일에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연기금의 효율적 자산운용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연기금의 투자대상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키워드는 여권이 구상하고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의 전제조건인 기금관리기본법과 민간투자법이었다.

여야가 소위 `4대 개혁입법’을 놓고 가파르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한가하게까지 느껴지는 활동이지만, 의정연구센터의 민생 행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연구센터의 핵심관계자는 “참여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경제 문제에 전력해야 한다”며 “의정연구센터는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의정연구센터 소속 의원들은 벤처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한 각종 투자조합에 출자를 전담하는 모태펀드(Fund of Funds)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특별법을 비롯해 광해방지법과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등 4개 법안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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