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사무처 노조결성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31 1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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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에 이어 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노동조합 결성을 추진한다.

한나라당 사무처 관계자는 31일 “사무처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보장, 건전한 내부비판 기능을 위해 노동조합을 창립키로 했다”면서 “내달 5일 염창동 당사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뒤 강서구청에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비모임측은 “지금까지 노조가입 대상 120명 가운데 80여명이 가입했다”면서 “정식으로 설립되면 한국노총에도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창립준비모임은 31일 미리 배포한 규약에서 “정당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존재하는 정치적 결사체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조직이 건강해야 하며 자정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부로부터의 견제장치와 감시장치가 마련돼야 하고, 사무처 노조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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