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변인은 이날 염창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의 사과를 거듭 촉구한 뒤 “야당을 국정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총리와는 한 자리에서 국정을 논할 수 없다”면서 “이 총리가 사과하지 않을 경우 시정 연설 청취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총리를 대상으로 대정부 질문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총리는 베를린 특파원들과의 간담회 및 일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는 퇴보한다”, “한나라당 나쁜 것은 세상이 다안다”, “조선·동아일보는 내 손아귀에서 논다”는 등의 발언을 해 한나라당의 반발을 초래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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