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北인권법 통과’ 항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30 18:4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무총장등 美대사관 방문 민주노동당 김창현 사무총장과 이영순 의원 등 지도부는 30일 광화문의 미국 대사관을 방문, 미 상원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데 대해 항의했다.

김 총장 등은 대사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미 대화는 물론 남북대화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가로막을 북한인권법을 즉시 철회하라”고 미국 정부와 의회에 촉구한 뒤, 당 차원의 공식 항의서를 미 대사관측에 전달했다.

항의서는 북한인권법이 ▲북한의 정권 교체 또는 체제 붕괴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협하고 ▲북한에 대한 불법적 내정간섭의 소지가 있으며 ▲대북 적대정책의 일환으로서 미국 대통령선거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