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IPU 총회 대표단 5명 파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2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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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건 단장 “핵물질 실험 오해 불식시키겠다” 국회는 오는 28일 부터 10월1일 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국제의회연맹(IPU) 제111차 총회에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대표단은 유 단장을 비롯, 우리당 이은영 최규식, 한나라당 이상득 이혜훈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23일 출국한다.

이번 총회 의제는 `신안보위협의 관점에서 무기 비확산과 군축에 관한 다자규범의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의회의 역할’ `베이징(北京)플러스 텐(95년 제4차 여성회의)에 대한 의회차원의 평가’ 등 3가지이며, 세계 130여개국 의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국회 대표단은 “총회와 상임위원회 회의 및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에 송부될 연맹의 결의안을 작성하는 결의안 기초위원회에도 참석해 우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유재건 의원은 말했다.

유 의원은 “대표단은 특히 한국의 핵물질 실험과 관련해 핵 비확산과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우리 입장을 해명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오해를 불식시킬것”이라며 “또 제4차 베이징 여성회의 이후 여성부 신설 및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방지를 위한 3대 여성인권 관련법 제정 등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주요 진전사항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총회 기간에 태국의원의 유고로 발생한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며, 대표단은 총회 참석에 앞서 아테네를 방문, 장애인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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