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고보조금 각 정당에 61억 지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5 1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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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실수령액 ‘제로’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15일 올 3분기 국고보조금 61억1900여만원을 열린우리당 등 5개 주요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27억2200만원, 한나라당 25억3900만원, 민주노동당 5억100만원, 민주당 1억7400만원, 자민련 1억8100만원 등이다.

선관위는 “당초 5개 정당에 지급할 국고보조금 총액은 71억1900여만원이지만 2003년도 및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 정당회계보고에 대한 정치자금 조사 결과 밝혀진 허위보고, 용도외 사용 등 법위반에 따라 9억9900여만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정당별 감액총액은 열린우리당 3억1600만원, 한나라당 3억1500만원, 민주노동당 2200만원, 민주당 3억2900만원, 자민련 1700만원 등이다.

민주당은 의석수와 총선 득표율에서 자민련에 앞서지만 감액분이 많아 보조금액 규모에서 자민련보다 뒤졌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난 2002년 대선 때 선거관련 인쇄물 대금을 지급하지 못한데 대한 해당업체의 가압류(채권청구액 1억9100만원)조치로 실제로는 단 한푼의 보조금도 수령하지 못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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