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령 19세로 낮아질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08 2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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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론 이어 野도 당론 확정 오는 2006년 6월 지방선거부터 현재 만 20세 이상에게 주어지고 있는 투표권이 `19세 이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여야 각 정당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7일 정책의총을 열고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 선거연령을 19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키로 당론을 정했으며, 열린우리당은 이미 선거연령 `19세 이상’을 낮추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당일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연령이 현행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낮아질 경우 유권자수는 70여만명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또 여당이 추진중인 해외 공관원, 주재원, 유학생 등에 대한 해외부재자투표 도입 방안과 5년 이상 장기 거주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인 지방선거 선거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찬성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유권자들에게 공직후보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늘리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후보간 케이블TV 토론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부재자 투표 요건 및 설치 간소화, 선거기간 중 여론조사 공표기간 확대, 인터넷 실명제 폐지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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