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사정대타협추진委위원장 임채정의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25 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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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25일 당내 노사정대타협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임채정 의원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당은 이날 당사에서 확대 당직자회의를 열어 노사정대타협추진위 간사에는 이계안 제3정조,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채정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발전하려면 노사문제가 해결돼야 하는 만큼 노사간 대타협을 이뤄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정위원회가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화가 안되고 오해가 빚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 나가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날 노동쟁의에 대한 정부 대응과 관련,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하고, 이 같은 원칙을 2∼3년간 일관되게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공관에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오롱 구미공장 파업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히면서 “기준이 왔다갔다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전했다.

이 차장은 파업 두 달을 넘긴 코오롱 노사가 이날 심야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코오롱 노사가 오전 중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를 실시하는데 대해 “노사간 좋은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나, 어떤 결과가 나타나더라도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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