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손봉숙(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부 각 부처 출입기자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언론브리핑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브리핑 횟수와 시의성, 내용, 취재기회 보장 등 모든 항목에서 조사대상자의 3분의2 가량이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조사대상 기자들은 언론브리핑의 횟수와 시점의 적절성에 대해 각각 76.4%와 77.6%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브리핑 내용의 충실도에 대해선 75.8%가 ‘충실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61.2%는 언론브리핑 제도에 대해 공평한 취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으며, 44.8%는 아직도 브리핑보다 ‘인맥을 통한 정보수집’에 의존해 기사를 작성한다고 대답했다. 기사작성시 정부 브리핑에 의존한다는 대답은 35.2%에 그쳤다.
반면 지난달초 국정홍보처가 21개 장관급 부처 공보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언론브리핑 제도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무려 82.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손 의원측은 주장했다.
손 의원은 “브리핑 제도가 언론의 취재요구를 수용하지 못한 채 정부의 편의 위주로 운영돼 취재여건을 악화시켰다”면서 “브리핑 제도를 개선하고 내용을 충실하게 해 기사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취재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 정부 시절 연평균 23.6건이던 언론 중재 요청이 2004년 7월말 기준 141건으로 6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이는 정부의 일방적 브리핑제도 운영으로 인한 취재여건의 악화에 일정 부분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