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첫 회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5 18:3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위원장 권오을의원 선출 국회 `김영란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최용규 의원과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출하고, 관련 기관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서와 증인·참고인을 채택했다.

특위는 앞으로 6~7일간 예비조사활동을 벌인 뒤 오는 11일이나 12일께 청문회를 실시하고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 표결이 이뤄지게 된다.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김 대법관 후보자의 지명에 대해 여야 모두 특별한 반대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어 인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특위 위원장에는 당초 법사위원장인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이 내정됐으나, 최 의원이 지난 2일 여야 법사위원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8일 귀국할 예정이어서 권 의원으로 교체됐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