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국민과 국회의 추가 파병반대 요구를 무시한채 파병을 강행하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월 여야 의원 50명 명의로 국회에 제출된 `이라크 추가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을 주도한 이들 의원은 “임시국회와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모든 계기를 이용해 이라크 파병의 부당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파병으로 인해 김선일씨와 같은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정부와 국회가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노당 노회찬 의원은 “여야 의원들과 함께 자이툰 부대의 철군 및 파병기간 연장 저지를 위한 결의안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정부가 내부적으로 2005년까지 파병부대를 이라크에 주둔시키기로 결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감사를 통해 샅샅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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