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이날 새벽 0시21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선 뿌리가 튼튼해야 하듯이 우리의 삶도 뿌리를 잊으면 모든 것이 흔들리지 않을까”라며 포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식물도 뿌리가 썩으면 금방 시들어 버리듯이 우리의 문화도 모든 것을 뿌리째 흔들어버리고 인정하지 않으면 성장해보기도 전에 주저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에서 박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자신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과거사 부정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대표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느 누구든 잘하기도 하고, 잘못을 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을 인정하고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고 그것이 쌓여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되고, 그것이 또 쌓여서 불신이 돼 버린다면 가정도 파괴되고 사회생활도 더 할 수 없게 되는 것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표는 “과거의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고, 뿌리를 흔들려고 한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면서 “지금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의 뿌리를 흔들지 않고, 튼튼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처럼 여름휴가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을 기대했던 박 대표는 여권과의 `정체성-과거사 논쟁’으로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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