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세 의원단대표를 포함한 민노당 의원 전원은 26일 오후 이라크 전쟁을 비판한 영화 ‘화씨 9/11’을 상영 중인 시내 한 극장 앞에서 파병저지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일일이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이라크 전쟁과 파병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당의 파병철회 운동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민노당 의원과 대의원들은 광화문 미국대사관 옆 농성장에서 나흘째 계속된 김혜경 대표의 철야 단식 농성에도 하루씩 합류하는 등 시민단체와 함께 `10만 국민 릴레이 단식’도 진행 중이다.
민노당은 특히 파병 개시가 예상되는 내달 초에 5만 당원과 시민사회단체가 합세한 전국적인 동시다발 항의집회를 열어 정부를 강력하게 압박하겠다는 방침이다.
천 대표는 “국회가 8월까지 쉬기 때문에 원외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파병 저지에 동참할 것을 설득하고, 파병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도 꾸준히 접촉하는 등 파병 반대 여론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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