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친목모임 ‘16회’ 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5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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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불출마 최병렬·신경식등 10여명 참여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한 한나라당 전직 의원들이 지난달 초 '16회'란 이름의 친목모임을 결성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모임 회장은 6선의 양정규 전 의원이 맡았고 최병렬, 신경식, 김진재 전 의원 등 중진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6대 회기가 끝난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세차례 회합을 가졌고 “당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한다.

특히 최근 모임에서는 정부.여당의 신행정수도 건설이나 국가정체성 혼란 등을 거론하며 당의 대응이 미흡하고 야성(野性)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제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의원은 “후진을 위해 스스로 출마를 포기, 당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있는 만큼 앞으로 원로그룹으로서 당에 조언할 일이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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