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議長 직권상정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13 2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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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의원 17명 盧대통령 면담도 추진 `이라크 추가파병 중단 및 재검토 결의안’에 서명했던 여야 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15일 본회의에 결의안을 직권상정해 줄 것을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촉구키로 하고, 파병문제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소관 상임위인 국방위가 결의안을 심의하지 않고 있어 국회법 85조 2항의 규정에 따라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 본회의에서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가 이라크전이 왜곡된 정보에 의해 비롯됐다는 점을 지적한 것과 관련, 미 행정부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국회결의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토론회 형식의 농성을 통해 파병반대 여론을 확산시켜나가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10명과 열린우리당 송영길 임종인,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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