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이번 재·보궐선거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실시되는 데다가 투표시간이 2시간 늘어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투표율 예측이 쉽지 않다.
이번 재·보선의 경우 지난 4.15 총선은 물론 2002년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재·보선의 경우 선거 관심도가 현저하게 낮았고,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가 없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투표율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15 총선 투표율은 60.6%, 지난 2002년 지방선거 투표율은 48.8%였다.
역대 재·보선 투표율을 보면 ▲2003년 10월30일 47.1% ▲2003년 4월24일 29.5% ▲2002년 8월8일 29.6% ▲2001년 10월25일 41.9% ▲2001년 4월26일 28.2% ▲2000년 10월26일 25.0% 등으로 전반적으로 낮았다.
각 당 및 선관위 관계자들은 이번 투표율이 40% 밑으로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중반에는 투표율이 30%를 밑도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다”면서 “광역단체장 선거가 4곳이나 되고, 각 당이 올인하는 양상을 보여 관심이 다소 높아졌으나 수도권지역은 상당폭의 투표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02년 지방선거와 달리 이번에는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도 투표율 하락의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시간을 2시간 늘렸지만 투표율을 결정하는 것은 `시간’보다도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의식이라는 점에서 투표시간 연장이 투표율 제고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우선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경우 젊은 층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젊은 층도 많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경우 노·장년층의 지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투표율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개연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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