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열 양상까지 띠고 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백원우 의원은 30일 “여기저기서 오라는 데가 많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현재 바깥으로 드러난 각종 모임만 따져도 10개가 넘는다. 모임의 시초인 참여정치연구회를 비롯, 초선모임, 과거사연구모임, 동북아미래연구모임, 불새, 전대협모임, 서울균형발전연구회 등이다.
유시민 의원이 이끄는 참여정치연구회는 개혁당과 신당추진위 출신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백원우, 부산의 조경태 의원 등을 영입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26명으로 출발한 초선모임은 내달 3일 공식 발족에 앞서 1일 준비위원회를 연다. 모임의 연락책인 임종인 의원은 “첫 공식 모임에선 70명 정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또 과거사연구모임과 동북아미래연구모임 구성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동북아모임에는 강창일 이은영 정봉주 정의용 의원 등 일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의원들이 가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성격이 다른 친목모임도 적지 않게 생겨났다. 지난달 설악산 워크숍 때 문희상 김진표 의원이 중심이 돼 참여정부 1기 청와대 및 관료 출신이 만든 속칭 `직계모임’과 영남지역 의원들로 구성된 가칭 `지역개발연구회’가 대표적이다.
초선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16대 국회에서 활동했던 기존의 모임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민주당 출신 소장파 중심의 `젊은 희망’이 지난 25일 초선 10여명과 함께 진로를 모색했고, 신기남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이강래 의원 등 `실세’들이 가입해 있는 바른정치모임도 개원과 함께 활동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한나라당 의원을 확보, 국회의 정식 연구단체로 등록할 수 있는 연구모임은 정덕구 의원이 주도하는 `시장경제와 사회안정망 포럼’이 거의 유일하다.
시장경제포럼에는 한나라당 박세일 의원 등 5명이 가입의사를 밝힌 상태다.
당 관계자는 “국회에 등록되면 연간 최고 18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며 “곧 당내 영입경쟁이 마무리되면 스카우트의 손길이 야당으로 뻗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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