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과거 당 대표 1명만을 선출하던 것과 달리 내달 말 정기 전당대회에서는 상위득표자 5명을 선출해 최다득표자는 현행 당 대표에 해당하는 `대표최고위원’, 차순위자 4명은 `최고위원’으로서 지도부 멤버로 포함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자리를 노리는 의원들도 많아 20일 현재 당내에선 10명 안팎의 후보가 자천타천 대표최고위원 경선 후보군에 거명되고 있다.
박근혜 대표의 출마는 기정사실화한 모습이다. 박 대표는 아직 명쾌한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으나 평소 당의 변화와 개혁을 강조해온 그가 `17대 총선용’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경선 불출마 선언은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 지난 총선때 국민과 한 약속을 박 대표 스스로 식언하는 셈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일각에서는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 대표가 2007년 대선을 겨냥해 `긴호흡’으로 가야한다는 지적도 있으나 “야당대표는 당권을 놓으면 잊혀진다”는 반론 또한 팽팽해 박 대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대표 체제에서 비주류의 길을 걸어온 `3선그룹’에선 단일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3선그룹의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과 홍준표 의원간 단일화를 통한 도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3월 대표 경선에 이어 지난 19일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낙선한 김문수 의원은 일정기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조찬공부모임’으로 세력화에 나선 남경필, 원희룡 의원 등 소장개혁파도 조만간 내부 논의를 거쳐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국민생각’과 `푸른정책연구모임’의 발족에 적극 가담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박 진 의원, DR의 원내대표 당선을 적극 도운 맹형규 의원, 부산·경남 정서를 지지기반으로 두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함께 `정책통’으로 주목받는 박세일 당선자도 이름이 나온다.
하지만 사실상 박 대표 체제의 출범을 견인한 강재섭 의원은 출마하지 않은 채 박 대표의 순항을 후원하기로 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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