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개편 급물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2 2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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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의장 행자·통일장관 관심 새의장 후보엔 한명숙 거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에 지난 11일 천정배 의원이 선출된데 이어 정동영 의장이 6.5 재보선 직후 의장직을 사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여권의 진용개편 작업이 급류를 탈 전망이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12일 “정 의장이 이르면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질 14일이나 16일께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의 한 측근은 “사퇴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만 둔다는 계획은 갖고 있다”며 “의장의 구체적인 거취와 새 지도부 선출 문제는 대통령이 복귀하면서 제시할 새 청사진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특히 입각 원칙을 정한 상태에서 행자 또는 통일 장관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새 의장 후보로는 한명숙 당선자가 관리형이란 측면에서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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