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10일부터 총무·기조국 등을 시작으로 각 실·국의 업무보고를 직접 받는다. 당 대표가 실·국의 업무보고를 직접 받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당의 구조조정 방침에 불안해 하고 있는 사무처 인사들을 직접 접촉, 격려하겠다는 배려 차원과 더불어 구조조정과 민생·경제 관련 당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표 취임 이후 민생·경제를 챙기는 정책정당화를 표방했지만 당의 손발인 사무처와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자신이 직접 나서 구조조정에 대한 이들의 불안감을 최대한 덜어주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당 개혁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실천하는데 참여시키겠다는 것이다.
한 당직자는 “정책정당화를 위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구조조정 때문에 업무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박 대표가 사무처 등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려는 묘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당사 매각 발표 이후 퇴직금 문제 등으로 사무처 일부에서 동요조짐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원내 2당으로 떨어진 당이 제 자리를 찾으려면 사무처부터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서 지난 3일과 6일 구조조정 대상인 사무처 실·국장들과 정책위 수석전문위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특히 6일 간담회는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넘게 진행된 가운데 정책위 수석전문위원들이 `당을 위해 청춘을 바친 결과가 구조조정이냐’며 회한과 원망을 쏟아냈으나 박 대표의 `경청’과 대책 약속에 격앙된 감정을 누그러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당 사무처 협의회는 10일 오전 여의도 구당사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구조조정에 대한 사무처의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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