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민주당 대표 등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6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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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 회의를 갖고 한화갑 비상대책위원장을 당 대표로 전환하고, 중앙선관위에 당 대표로 정식 등록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이정일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6.5 지방 재·보선 특별대책기구를 구성하고, 27, 28 양일간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모하기로 했으며, 양승부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4.15 총선 부정선거진상조사특위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연 1만원 이상의 당비를 내는 당원을 중심으로 당 체제를 전환하고 6.5 재·보선 이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금명간 당선자 9인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장전형 대변인은 “당선자 9명이 단합하고 화합해 민주당을 국민정당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정책중심의 원내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겠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또 일부 당선자의 열린우리당 입당설에 대해 “열린우리당 염동연 당선자 등 일각의 얘기는 민주당을 흔들기 위한 구태정치”라며 “오늘 회의에서 한 대표를 비롯한 누구도 염동연씨의 전화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룡천역 폭발사고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당선자 전원이 KBS의 모금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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