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근혜대표 민생·경제 챙기기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2 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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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전자·인천정보산업진흥원등 방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2일 인천지역을 방문해 민생, 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민생국회’ 실천을 위한 한나라당의 새 정치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6월 새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선 기간 ‘박풍’의 위력을 재확인함으로써 당내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운영위와 운영위 회의를 잇따라 주재한 뒤 인천 남동공단으로 이동, 전자부품 제조업체를 찾아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인근 용현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22일이 정보통신의 날인 점을 감안해 도화동에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정보기술(IT) 산업과 벤처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 대표는 이어 인천 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직여성들과 서민여성의 자립교육 확대지원 방침을 내놓고 인천시 당에서 총선후보 및 실무자들을 격려한 뒤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박 대표의 인천방문에는 김형오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재희 상임운영위원, 전여옥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

한편 박 대표는 검찰의 한나라당 천안연수원 매각대금 국가 헌납시 출구조사 재고 방침과 관련 “연수원을 매각해 헌납키로 한 것은 이미 3개월 전에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남동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출구조사와 관련한 검찰의 방침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밝히고 “우리는 이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고 민생, 경제 챙기기에만 전념키로 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밝혔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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