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수도권 공략 총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1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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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격전장으로 109개 지역구 몰려 총선 성패 좌우 鄭의장·지도부, 공단·재래 시장등 돌며 지지 호소 열린우리당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31일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수도권 공략에 총출동했다.

정 의장은 전날 수원과 광명, 안양, 부천 등 경기 남부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의정부와 고양 등 경기 북부로 이동했고, 김 원내대표는 인천·강화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당이 이처럼 선거 초반에 수도권에 치중하는 것은 수도권이 전체의 44.9%인 109개 지역구가 몰려있어 이번 총선의 성패를 가를 최대 격전장인 만큼 막바지까지 야당의 거센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초강세 분위기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의장은 오후에는 의정부 한 호텔에서 개최되는 경기 북부지역 공약 발표회에 참석한 뒤 의정부와 고양 덕양구의 재래시장을 잇달아 방문한 뒤 일산 대화역 일대를 돌며 우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오전 인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인천선대위발대식 및 공약 발표회에 참석한 뒤 남동공단과 인천시내 5개 재래시장을 1시간 단위로 쉴새없이 돌았다.

김 대표는 이어 경기도 강화로 이동, 오후 늦게까지 풍물시장과 근처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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