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선대委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28 1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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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부정 후보자 가차없이 자격박탈” 鄭동영 의장 밝혀 열린우리당은 28일 정동영 당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 한명숙 전 환경부장관과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우리당은 이날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당직자와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수호 민생안정 선거대책위’ 출범식을 갖고 4.15 총선에서 `안정의석’ 확보를 다짐했다.

정 의장은 선대위 출범식 인사말에서 “우리는 결코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정치개혁을 내걸고 스스로 소수가 되어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처럼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낡은 세력은 역사속에서 심판받고 그 생명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를 `구세력 심판’으로 규정하고, “열린우리당의 모든 후보는 과거의 타성과 안일에서 벗어나야 하며 불법과 부정을 저지른 후보는 가차없이 후보자격을 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선대본부는 신기남 의원과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의 공동본부장 체제로 운영되며 탄핵안 정국에 대비해 신설된 민주헌정수호특별본부장에는 임채정 김희선 의원이 임명됐다.

또 새정치운동본부장은 이부영 이미경 의원이, 잘사는나라운동본부장에는 김혁규 전 경남지사와 김정길 전 의원이, 국민참여운동본부장에는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선임됐다.

선대위 대변인에는 현 박영선 대변인에 민병두 총선기획단장을 겸임발령해 공동대변인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국대책본부장은 이해찬 의원, 총선기획위원장에는 천정배 의원, 총선기획본부장에는 김한길 전 의원, 운영본부장에는 남궁석 의원, 조직본부장에는 김태랑 전 의원, 홍보유세본부장에는 신계륜 의원, 전자정당위원장에는 유시민 의원, 국제협력위원장에는 유재건 의원이 임명됐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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