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는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의 충격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며 조만간 진정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탄핵 표결전 10% 안팎이던 지지율이 절반인 5% 안팎으로 뚝 떨어진데다 탄핵반대 집회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내심 불안해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특히 민주당이 의석을 기대하고 있는 호남과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급감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민주당 간판으로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지부 관계자는 “조금씩 진정되고 있지만, 엊그제는 시지부 사무실로 감정섞인 항의 전화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가 총동원돼 전국의 각 권역별로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역 기자간담회 등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갖고 경제 불안심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로 한 것 등은 일단 당내 위기의식이 확산되는 것부터 막자는 생각에서 계획된 것이다.
강운태 사무총장은 “국민들도 며칠 지난 다음에 왜 탄핵이 이뤄졌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총선이 있으니까 열린우리당쪽에서 전략적으로 부채질하겠지만, 조만간 국민들 반응이 진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성재 총선기획단장은 “탄핵소추의 진의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면서 “검찰에 불법 대선자금과 경선자금, 창당자금, 취임축하금에 대한 수사를 촉구해야 하며, 이것이 노 대통령이 총선에 올인한 근거이고 이것 때문에 선거법을 위반한 것임을 알려야 한다”며 홍보 부족에 원인을 돌렸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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