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비례대표선정위(위원장 최상용)는 의원정수 299명을 전제로 비례대표 후보군을 56명으로 가정한 가운데 ▲경제·과학·기술 ▲시민·환경·농어민·노동 ▲언론·문화·예술·학계 ▲정치·행정 등 4개 분과위별로 유력후보 명단을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위는 또 순번 결정 방식과 관련, `인기투표’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후보군을 안정권과 예비권으로 나눠 순위확정위에 전달할 방침이며, 성별로는 여성의 홀수 순번 배정과 비례대표 순증분의 여성 할애 원칙에 따라 남자 23명, 여자 33명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선정위원은 9일 “분과별로 A급 1~2명, B급 3~4명과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예비후보군인 C급 5~6명 등 총 50명 정도를 고른 뒤 선정위 전체회의에서 추가하거나 제외하는 것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외부인사 선정위원은 A급에 대해 “누구도 선정에 이론이 없거나 당에서 미는 경우”라고 말했고, 현역 의원인 한 선정위원은 “비례대표 후보를 56명으로 잡고 대략 20번까지를 안정권으로 정해 순위확정위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확정권인 A급은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김혁규 전 경남지사, 박영선 대변인,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B급인 안정권에는 김진호 전 합참의장, 이경숙 전 여연 대표, 박명광 전 신당연대 대표, 이성림 예총 회장, 김재홍 경기대 교수, 고은광순 여성중앙위원, 박양수 당 조직위원장, 김현미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장복심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의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노복미 전 YTN 부국장, 서혜석 국제변호사, 윤선희 청년중앙위원 등 여성 후보와 연극인 최종원씨, 민병두 전 문화일보 정치부장 등이 당선 가능권에 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그러나 당의 한 관계자는 “여성후보를 상위순번에 공천해야 하고 남성후보들의 경쟁력이 강해 선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정동영 의장의 전국구 출마 여부 등 변수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표성과 전문성 등을 감안해 각 분야 최고의 인물을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며 “일단 24일 후보군 발표를 목표로 선정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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