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건축물 정보 USB로 제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6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부터 신축건물 사용 승인시 건축주에게 건축관련 도서 일체를 USB에 담아 교부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 구조·설비 등에 관한 관련도서와 정보를 전산파일로 제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물을 정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입된 서비스다.

저장매체(USB)에는 ▲설계도서(평면도ㆍ단면도ㆍ설비도 등) ▲검사필증(소방시설ㆍ정보통신ㆍ급수완비 등) ▲기타 도서(하자보증증권ㆍ부설주차장관리카드ㆍ지적현황측량성과도 등) 등을 담아 제공한다.

또한 기본설계도서(배치도ㆍ평면도ㆍ입면도 등)와 사용승인 이후 세금, 등기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건축주가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갖고 있지 않아 준공 이후 건물균열, 누수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경우 그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각종 설비 및 배관도면이 포함된 설계도서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월1일 이후 사용 승인 접수분부터 제출된 전산파일(USB등)을 건축주(여러명인 경우 대표 1인)에게 사용승인서와 함께 교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축물 유지관리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들을 살피고 중랑구 직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