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사덕 총무와 민주당 유용태,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26일 박관용 국회의장 주재로 회담을 갖고 의원정수에 대한 막판 조율작업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야당의 증원안과 열린우리당의 현행유지안을 동시에 상정키로 했다고 각당 총무 및 원내대표가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야3당의 의석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의원정수는 야당안대로 288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여야는 또 국회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 27일 통과되는 선거구획정 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로 이관해 실무작업을 끝낸 뒤 이번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내달 2일 본회의를 다시 열어 선거구획정이 완료된 선거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야당은 인구하한선 10만5000명을 기준으로 지역구를 조정, 15석을 늘리고 비례대표도 11석 늘려 의원정수를 299명으로 증원하자는 주장을 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의원정수를 299명으로 증원하되 지역구수와 비례대표수를 똑같이 13개씩 늘려야 한다고 맞서 합의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홍 총무는 회담후 “지역구수와 비례대표수를 똑같이 늘려야 한다는 열린우리당 주장의 논거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고, 열린우리당 김 대표도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은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지만 여야간 원만한 합의를 위해 지역구수를 13명까지 늘릴 수 있다는 양보안을 제시했으나 야당이 무리하게 지역구 늘리기에만 매달려 합의가 안됐다”고 반박했다.
한편 여야는 27일 본회의에서 기업의 정치자금 후원 전면 금지 및 고액기부자 명단 금지 등을 골자로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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