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은 특히 선대위의 명칭을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기려 `양심건국위원회’로 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기획단의 한 핵심 관계자는 12일 “2월 임시국회는 방탄 차원에서 야당이 연 국회인 만큼 파병안과 FTA, 정치개혁법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는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획단은 비례대표 후보 공모를 16~18일 실시해 조속히 전국구 공천작업을 매듭짓는 한편 지역구 후보경선도 오는 29일부터 본격화하기로 했다.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을 구호로 내건 선대위는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깨끗한정치 운동본부’, `잘사는나라 운동본부’, 총선후보단이 연결된 다이아몬드꼴 조직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변인에는 임종석 의원과 박영선 당 대변인이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강서을에서 실시된 첫 경선에서 패한 뒤 그 결과에 승복한 김성호 의원의 중용도 검토되고 있다고 기획단 관계자가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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