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8일 단일후보 58명 등 83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및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한 이후 심사 결과에 반발하는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의 움직임에 의해 갈등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장성민 청년위원장은 9일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전과자나 부패한 인사들이 공천후보자로 선정되는 기준과 원칙이 뭐냐”며 “다른 당과의 개혁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밀실공천이 아닌 투명한 공천심사를 펼쳐야한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또 “지금 당의 구조에서는 개혁공천을 기대할 수 없고 당의 이미지만 나빠지기 때문에 선대위를 조기 출범시켜 공천작업을 마무리해야한다”며 “지도부가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반개혁 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설 훈 조성준 의원은 최근 소속 의원 20여명의 서명을 받아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을 단독 위원장으로 하고 김경재 의원을 본부장으로 하는 선대위 체제를 조기출범시키고, 공천작업을 선대위에 맡기자는 건의서를 조순형 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 의원은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 효과를 보는 것도 있지만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이 잘못된 이유도 있다”며 “선대위를 출범한 뒤 공천작업을 진행하고, 중앙당을 폐쇄하는 등 개혁적인 모습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을 지지하는 네티즌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10여명은 이날 오전 당사에 집결, 예고도 없이 대표실에 들어가 조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다가 “먼저 약속을 잡아라”는 조 대표의 `꾸중’을 듣고 물러났다.
이들은 열린우리당과의 개혁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민주당이 개혁적 인사를 우선적으로 공천해야한다는 주장을 조 대표에게 전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기 성남 수정이 지역구인 이윤수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당 지도부는 철새로 분류되는 공천 신청자를 심사에서 탈락시켜야한다”고 주장했고, 김재두 부대변인 등 3명도 “지도부 및 공직심사특위는 지역구 전 유권자 여론조사 방식을 도입해 공천혁명을 이뤄야한다”고 촉구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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