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단일후보 58명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8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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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 40명 포함 … 동대문을 유덕열·송파갑 공보길 새로 추가 민주당은 8일 17대 총선에 출마할 단일후보 58명을 확정하는 등 총 83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및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강운태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 광진을 추미애 상임중앙위원과 노원갑 함승희 의원 등 지난달 공직자후보자격심사특위가 단일후보로 내정한 40명을 포함한 58명을 단일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동대문을에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과 송파갑의 공보길 명지대 교수가 새롭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지난달 단일후보로 내정된 서울 용산의 성장현 후보는 신청자 추가접수로 인해 경선지역으로 분류됐고, 노원을의 최인호 후보도 분구예상지역이라는 이유로 단일후보 확정이 보류됐다.

단일후보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25개 지역은 당규에 따라 지구당 상무위원회가 전당원경선과 국민참여경선, 여론조사경선 등 세가지 경선방식중 한가지를 선택,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당원과 비당원 비율을 50대 50으로 해서 실시하는 여론조사 경선은 서울 금천구와 동대문갑 등 12곳에서 실시되고, 이중에서도 공천 신청자가 집중된 동대문갑, 고양 일산을 등 5곳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에 앞서 청문회를 실시,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키로 했다.

김영환, 양관수, 유수현, 지용호, 박찬희 등 5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린 동대문갑의 경우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청문회를 가졌다.

강운태 사무총장은 “이달 중순까지 나머지 지역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지만 나머지 지역들은 단일후보 보다는 경선으로 결정되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며 “선거법 협상에 따라 통폐합이 예상되는 지역은 후보 확정을 다시 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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