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 대표와 추미애 김경재 장재식 상임중앙위원 등 당 지도부는 14일 인천을 방문, 현지에서 열리는 상임중앙위원회에 참석했다.
조 대표 취임 이후 당 지도부가 지방을 순회하며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부각시키려 노력해왔지만, 정식 회의를 지방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조업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과 동북아 물류중심지 실천 방안 등 현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경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벌이는데 이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 대우자동차 공장을 방문하는 등 이날 하루를 모두 인천에서 보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방을 돌며 현지에서 상임중앙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당 지도부가 이례적으로 외부에서 열리는 상임중앙위원회에 참석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축으로 한 양강구도론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탈당사태 이후 지역 조직 재건에 힘썼지만 아직까지도 사정이 나아지지 않은 곳이 많다”며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의 민주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상징적인 방안으로 외부에서 상임중앙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노인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정책 등을 점검하는 등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민생현장투어를 계속했다.
정 의장은 독거노인 세가정을 방문, 솜이불 1채와 20㎏ 쌀 1포대, 떡국떡을 각각 전달했으며, 2평가량되는 정순모(74) 할머니 방에서 상임중앙위원 등과 함께 시금치, 깍두기, 버섯, 우거짓국을 반찬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정 의장은 특히 긴급상황시 119 지령실 또는 소방파출소와 직통으로 연결돼 통화할 수 있도록 정 할머니집에 설치돼 있는 `119 안심폰’을 시험통화해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독거노인들의 이용현황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119안심폰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전화다”며 “독거노인과 소녀소년가장, 지체부자유자 가정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의 이날 방문에는 신기남 이부영 김정길 이미경 상임중앙위원과 김명섭 김희선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