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이들 의원에 대한 소환일정을 검토중이며 나 의원의 경우 검찰에서 일단 소환을 보류하긴 했지만 조사를 받긴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의원을 상대로 이상수 의원이 LG, 현대차, 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한 기업에서 받았다는 110억원의 모금 개입 경위 및 일부 후원금의 회계처리 누락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한나라당이 최근 제출한 후원금 내역 등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수자금 상당액이 장부에서 누락된 단서를 포착, 나 의원 등 중앙당 후원회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확인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을 정치권에 제공한 정황이 포착된 LG 구본무 회장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등 주요 재벌 총수들을 내주중 대부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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